1. 발병 시기

발병 시기를 아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2. 발병 전 상태

이 병은 갑자기 생기는 것이 아니다. 환자는 대게 이기적, 독선적이고 몸이 마른 사람이 많다. 어렸을 때 폐쇄적인 경우 많다(ADHD는 아닌데) 20세가 넘으면서 정신분열로 간다. 산후 우울증과 연관된 사람도 있다. 현대약물을 10년 동안 먹었다면 종류가 5번은 변했을 것이다. 약물의 종류, 용량, 반응 등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3. 조울증과 정신분열증을 구분하기란 쉽지 않다.

그 두 가지 사이에 있는 경우가 많은데, 어떻게 보면 조울증 같고 또 어떻게 보면 정신분열증 같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MD에게 어떻게 진단을 받았는가가 중요하다. 정신과에서는 약을 주면서도 정확한 병명을 모르는 수가 많다. 약과 병은 완전히 다르다. 예컨대, 조울증에 정신분열증약을 , 정신분열증에 조울증 약을 복용하면 안된다.

4. 금기식품

설탕, 카페인 식품(일반 차를 포함), 바나나, MSG, 지방(고기는 돼지도 좋고 소도 좋다. 특히 닭가슴살은 좋다. 단백질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러나 지방은 절대 안된다. 분해가 안되기 때문 ) 콩종류(특히 여성 정신분열의 경우 호르몬 불균형), 기타 지나치게 당분이 많은 과일은 절대 금해야 한다.

때로 정신분열증으로 진단을 받은 사람이 설탕만 끊었는데도 병이 나는 경우도 있다.
금기 식품에 주목하라. 반드시 지켜야한다. 약을 먹고 3일 이면 좋아지는데, 금기 식품을 먹으면 바로 나빠져 버린다. 특히, 설탕과 카페인은 독극물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그런데 이런 종류의 환자는 또 그 금기 식품을 매우 좋아한다. 그 이유는 설탕과 카페인이 도파민 분비를 자극하고, 도파민이 증가하면 환각증세가 나올 수 있다. 환자들은 그것을 즐기는 것이다. 마치 끽연가가 담배를 피울 때 뭔가 쾌감을 느끼듯이(중독)..하여간, 금기음식을 먹으면 약물의 반응과 효과가 최소화된다. 그러므로 반드시 금기음식은 끊어야 한다.

5. 환자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정신분열증 환자가 있다고 본다. 집안에서 그 사실을 숨기거나, 또는 정신분열증임을 모르는 수도 있다. 그 사실을 숨기기 때문에(밖에 퍼지면 집안 전체가 곤란해 진다는 생각에) 부모들이 기초지식이 없다. 전문가에게 상의하고 해결책을 찾아야 하는데, 그렇지 않기 때문에 그 병에 관해 지식이 없는 것이다. 그러니까 이 병은 절대 나을 수 없는 병이라고 단정해 버린다. 부모가 아이에게 원하는 것은 단 한 가지. 아이가 조용히 지내주는 것이다. 따라서 아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다 해주려한다. 부딪치면 소란을 일으키니까. 그것을 아이들도 의식한다. 내가 소리지르고 소란을 일으키면 되는구나. 결국, 정신장애아가 인격장애로 간다. 정신장애는 치료가 가능하지만, 인격장애는 치료가 어렵다. 자신이 “오냐, 오냐”하는 집안에서 자랐기 때문에 오만하고 제멋대로다. 부모들이 전문가와 상의해서 치료할 마음이 있는 경우, 아이는 치료된다.

6. 부모

정신분열증을 가지고 있는 아이의 부모는 고통이 심하다. 부부간에 갈등이 심해지다가 이혼을 하거나 별거를 하는 가정도 있다. 아이를 끝까지 책임지는 사람은 엄마다. 결국 엄마도 정신적인 문제가 생긴다. 그러다보니 환자가 아닌 자식들까지도 큰 상처를 받는다. 형제니까 참고 살지만 그 상처는 엄청나다.

이들은 한결같이 양약을 먹는 한 아직도 그를 환자로 생각하고 참는다. 그러나 CMRT약을 먹으면서 좋아지기 때문에, CMRT약을 복용하면 정상적인 모습이 나오기 시작하니까 좋아진 줄로 안다.(환자가 CMRT치료를 받으면 2-3개월 후 품성도 바뀐다. “고맙다”는 말도 할 줄 알게되고, 논리적인 사고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다.)

이런 상황이 오면 그동안 상처를 받았던 형제들이 불평을 하기 시작한다. “그동안 환자 때문에 돈도 없어지고 가족이 모두 어렵게 되었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그 동안 받은 상처가 화살이 되어 그 환자에게 돌아간다. 이 병이 무서운 이유가 거기 있다.

결국 아이가 공격을 받게 된다. 그러면 반발 심리로 약을 먹지 않으려 한다.

7. 환자가 살이 찐다.(현대약물의 부작용)

• a) 살이 찐다, 식욕이 억제되지 않기 때문이다. 세로토닌과 도파민이 차단되면 호르몬의 불균형에 의해 살이 찌고, 아침에 거울을 보면서 우울증에 빠진다. 이때 CMRT약을 살빠지는 약이라고 하면 약을 먹는다.
• b) 신경근육에 문제가 생긴다. 자율신경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한다. 임상적으로는 입을 쩝쩝거리는 것을 볼 수 있다. 눈이 감기는 경우도 있다.
• c) 우울증이 온다.

8. CMRT를 찾아오는 경우는 이미..

CMRT를 찾아오는 경우는 이미 5-10년 정도 양방치료를 받다가 오는 케이스다. 온갖 고초를 다 겪다가 늦게 나타난다. 그리고도 양방의사말만 듣는다. 익숙해 있으니까. 그리고 치료도중 금기음식 등을 먹고 뒤집어지거나, 명현으로 뭔가 힘들어지면 약을 먹지 않으려 한다. 그럴 경우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할 경우도 있다.

9. 현실

MS나 파킨슨 경우는 정신이 그런대로 온전하니까 환자의 협조를 받아가면서 치료가 가능하다. 정신분열증이나 조울증은 대부분 정신에 문제가 있고, 거기다 성인이 되어서 오므로 컨트롤이 쉽지 않다.

10. 정신분열증의 종류

10여 가지에 이른다. 그러나 대별해서...3가지 Type이 있다.

• 타입A: 현실과 비현실을 구분하지 못한다.(치료는 상대적으로 쉽다. 과잉을 내려 준다)
• 타입B: 우울증에 가까운 정신분열이다. 공격성, 집착성이 강하다. (부족을 채워준다)
• 타입C: 타입1, 이나 2 에 덧붙여서 육체적인 고통, 언어적인 장애가 있는 경우다.

• 가족력이 있는지?(유전적인지)
• 출생 시에 머리에 충격은 없었는지?(외부적인지)
• 여성의 경우 어린 시절부터 생리에 문제는 없었는지?(호르몬 발란스의 문제)
• 어떤 약을(종류), 얼마나(용량) 먹었더니 좋아지더라, 아니면 나빠지더라 등등..약을 먹고 좋아졌을 때의 사고력, 나빠졌을 때의 사고력의 변화를 관찰하는 것도 중요하다.
• 그리고 약물 복용 이전과 이후의 상태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의 상태로만 판단한다면 오류를 범할 수 있다. 이미 치료를 받아오고 있기 때문에 처음의 상태를 알기 어려고, 그렇게되면 뿌리를 치료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환자가 실제로는 우줄증인데 의사는 다르게 판단할 수도 있다. 따라서, 치료받기 전에, “왜, 병원에 가게 되었나”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 맨 처음 치료하러 올 때의 몸무게, 체중을 물어본다. 약을 먹으면 거의 살이 찐다.

1. 내부요인: 유전적인 경우가 많다.
2. 외부요인: 사고, 충격
3. 바이러스, 세균, 기생충
4. 중금속: 구리, 납, 수은 등으로 시작했다면 완치가능하다.

1. 우울증
2. 공격성
3. 자해
4. 집착
5. 산만
6. 수면부족
7. 소화불량
8. 알러지(음식 알러지, 계절 알러지 등)
9. 횡설수설(이들은 보통 질문을 하면 횡설수설한다)그러므로 말을 한다면, 조리있게 하는지, 감정은 안정된 상태인지를 확인해야한다. 그리고 그 연령에 맞는 단어를 사용하고, 말을 하는지 봐야 한다.(보통 초등학교 수준이다). 보통 상대방과 정상적인 대화를 나누지 못하고 그저 자신의 말을 표현하는데 불과하다.

* 정신분열증인자 조울증인지 구분하기란 쉽지 않다. 정신분열증은 대게 감정이 한쪽으로 치우쳐 있다. 조울증은 양쪽으로 왔다, 갔다 한다. 1-2분마다 감정의 변화, 1-2시간마다 혹은 2-3일 마다 오는 경우도 있다. Hyper, hypo사이를 오고간다.
이런 경우 양방에서는 환자 개별적 차이는 상관없이 비슷비슷한 약을 처방한다. CMRT는 개인에 맞게 정확하게 한다.

* 10년 동안 양방에서 치료했다면 약물에 내성이 생겼을 수 있다. 보통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정신과 약물은 2년 이상 사용하지 않는다. 다른 약으로 바꾸고 용량도 올린다. 현대약물을 5년 이상 쓰는 경우는 없다. 내성 때문.

금기식품

1. 설탕
2. 카세인 식품(우유, 치즈, 버터, 요구르트 등등)
3. 알코올
4. 담배
5. MSG(정크푸드)
6. 우유
7. 당분이 많은 과일
8. 요구르트
9. 글루텐
10. 자몽, 석류, 대두(여성 호르몬과 관련된 음식)
11. 동물, 식물지방(지방은 분해시키지 못함)

1. 섬유질 많은 야채
2. 저지방 고단백질(지방 없는 소고기, 닭 가슴 살, 기름기 많은 생선, 터키)
3. 브로콜리
4. 당근
5. 계란
6. 감자
7. 도마도
8. 현미밥
9. 염분(너무 짜지 않다면 소금을 먹어야 한다)

정신병은 확률상 Type A가 많다. 그러나 CMRT로 오는 환자들은 거의 Type B가 많았다. A-type 은 MD들도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발병 15-20년 된 환자: 현대약물을 끊고 자연치료를 하도록 권한다. 설령 약을 끊지 않아도 효과는 상당히 좋아진다. 친분이 있는 환자(40-60세)들은 명현반응(금단현상: 경기, 악화, 피곤 등. 투약 량이 0.1mg이하로 내려갈 때 금단현상 가능)이 있어도 병원 약을 끊겠다고 한다. 예를 들어, 38세 환자, 19세에 발병, 20년 간 투약. 날마다 30mg을 먹었으나, 1mg으로 줄였다. 그때까지는 금단현상이 심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0.1mg으로 내리니깐 금단현상이 심하게 왔다.

금단현상에는 용량의 고비가 있다 약을 오래 먹은 사람일수록 고비가 있고, 얼마 먹지 않은 환자들은 고비가 없을 수도 있다.

Type-A: 치료 10년 안팎이므로 완치 가능, 치료 빠르다. 5개월 정도면 오케이. 환산, 환청이 있으니 어려워 보이지만 사실은 쉽다.(Stimulated)

Tpye-B: 시간이 걸린다. (Understimulated)

심각한 조울증, 우울증 모두 개선된다. 뇌세포가 바뀌는 기간은 8개월. 환자는 금단현상이 오면 약이 없다고 판단, 약을 안 먹으려 한다. 그러므로 금단현상이 오려하면 양약 용량을 올려서 금단현상이 나타나지 않을 만큼만의 최소화 용량으로 복용시킨다. 예를 들면, 1mg으로 내렸다가, 금단이 나오면 2mg으로 올린다. 그리고 관찰. 맨 마지막 용량이 얼마였나가 중요하다.

병력 10년이면 2년에 한번 꼴로 약을 바꾸었을 것이다. 그 영향이 있다. 차라리 처음부터 양약을 복용하지 않은 초기 환자는 쉽게 치료할 수 있다.

정신병 환자들은 모두 인체가 산성이다. 따라서 알칼리성 수분, 음식 등을 섭취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