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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암치료에 있어서 현대의학, 한의학 그리고 대체의학의 비교
admin  2010-12-29 18:51:29, 조회 : 4,761, 추천 : 784


무엇이 문제인가

 

흔히 관련자들은 암과의 전쟁을 의학의 베트남 전쟁으로 일컫고 있는데 이는 최신 장비와 인력, 엄청난 자금을 투여하고도 실패한 베트남 전쟁을 빗대어서 하는 말이다. 왜 현대의학은 암과의 전쟁에서 실패했을까? 여러 가지 이유가 있으므로 한마디로 단순히 대답할 성질의 것은 아니다. 그러나 가장 핵심적인 것을 말한다면, 그것은 현대의학이 암을 바라보는 시각, 그리고 치료방법에 있다. 현대의학과 한의학 그리고 대체의학의 암에 대한 접근방법을 비교 검토해 보면 다음과 같다.

 

가. 현대의학

 

현대의학은 암의 원인을 어느 한가지로 규정하지 않고 수 백 개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예를 들면, 여러 종류의 중금속, 화학용해물질, 방사선물질, 기생충,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을 암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이 원인들에 대한 진단은 대게 엑스레이나 MRI, CT-스켄, 울트라 사운드 등으로 이루어진다. 그러나 이 진단은 오염물질이나 기생충 같은 원인을 찾아내는 것이 아니라 그 원인에서 비롯된 증상, 즉 종양을 찾아내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기억할 것은 증상은 어떤 원인에 의해 드러난 표현이지 원인자체는 아니라는 점이다. 현대의학적 진단은 이렇듯 원인보다 증상을 찾아 암으로 규정짓고 있다. 따라서 이 증상을 제거하는 쪽으로만 치료방향을 잡고 있다. 종양을 칼로 잘라 내거나, 화학약물로 죽이거나, 방사선으로 태워 죽이는 것으로 치료를 삼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치료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양방의 암 치료 철학에서 극명하게 드러난다. 그들은 “암과의 전쟁”이라고 표현할 만큼 암 치료를 하나의 전쟁으로 취급하고 있다. 암을 인체에 침입한 적군으로 보고 오직 그 적을 섬멸하기 위한 목적으로 칼을 데거나 화학약품을 투여하거나 방사선을 쪼이는 것이다. 환자의 몸은 암과 현대 의술간에 전쟁을 치르는 격전장이 된다. 이윽고 암은 섬멸되고 전쟁터도 초토화가 되면서 결국 암도 죽고 사람도 죽는다.

 

여기에서 주목할 것은 암의 원인과 치료에 대한 양방의 접근방법이다. 치료는 원인을 제거해야 진정한 치료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앞서 보았듯이 현대의학적 치료는 원인제거를 목적으로 하지 않고 증상을 제거하는 것을 치료의 목표로 삼고 있다. 현대의학은 서구에서 발달한 과학에 바탕을 두고 발전해 왔으며, 과학은 철저히 합리주의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그 현대의학이 원인을 무시하고 결과만을 처치하려는 것은 지극히 비합리적인 치료법을 선택하고 있다. 생각이 있는 사람들이 볼 때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이 점이 바로 현대의학이 암을 정복하지 못하는 이유가 된다.

더우기, 현대의료장비는 에너지, 소위 동양의학에서 말하는 기(氣)를 찍을 수가 없다. 따라서 기가 막혔을 때와 부족했을 때 같이 기와 관련된 문제를 진단 할 때는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한다. 그러므로 인체의 면역능력이 떨어진 것을 임상적 수치로만 나타내려는 진단방법에는 맹점이 있다. 독자들도 한번쯤은 이런 경험이 있었으리라. 모든 자료와 수치를 검토해 보고 의사가 정상이라고 말하는데도 본인은 기력이 없고 피곤하고 뭔가 몸에 이상이 있는 경험을. 기계적인 장비로는 생체에서 일어나는 정상 혹은 비정상의 현상을 제대로 찾아내지 못한다. 기계적 장비에만 전적으로 의존하는 현대의학이 뭔가 새로운 돌파구를 찾지 않는다면 장차 새로운 세기에 건강에 관한 한 현대의학에 기대를 걸 수는 없을 것이다.

 

나. 한의학

 

한방적인 측면에서 볼 때 암을 포함한 모든 질병의 원인은 육음, 칠정, 과로, 음식부조 등에서 비롯된다. 예를 들면, 육음은 외적 병사이지만 이들이 체내에 침범하여 만성적으로 진행되면 종양으로 변할 수 있다는 것이 한의학의 입장이다. 한의학의 최고 고전인 황제내경 영추편 구침론과 자절진사, 백병시생에서 각각 육음이 만성화되면 암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 주고 있다. 또한 암과 정신감정의 밀접한 관계는 암의 별칭인 열격을 폭우지병이라할 만큼 각별하다. 주단계나 진실공 등은 유방암의 원인을 근심과 걱정이라고 파악해 놓고 있을 정도이다. 음식과 암의 관계, 과로와 암의 관계 등도 이미 연구되어 있다.

 

그러나 성공적으로 암을 치료한다는 한의사나 한의학자들이 기록한 임상서적을 보면 거의 예외 없이 암의 원인을 세포의 변형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는 한국이나 중국, 일본의 서적들

이 모두 포함된다. 암의 세포학적 개념은 양방적인 설명이지 한방적인 설명은 아니다. 한의학에서 암의 원인을 분명히 명시해 놓았는데도 불구하고 암을 말할 때 세포의 변형 운운하는 것은 한의학의 입장을 이미 벗어났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세포설은 한방 고유의 개념이 아니다.

 

또한, 암에 대한 한의학적 진단과 치료방법에는 약간의 문제가 발견된다. 암에 대해 조기진단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한의학적 진단 방법인 사진(四診), 장부변증, 팔강 등을 이용해서 암을 발견할 때쯤이면 암은 이미 깊어진지 오래된 경우가 많다. 암 치료의 최대 효과는 양한방 구분 없이 조기진단에서 나온다는 것이 정설이다. 조기에 진단을 하지 못해 사망한 암환자가 전체 암환자의 3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감안해 볼 때 한의학적인 진단방법에는 문제가 있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 솔직한 심정이다. 물론 오늘날 한의학에서도 엑스레이나, 청진기, 혈액검사, 뇨검사 등 양방 진단기를 사용하여 진단에 도움을 받고 있으나 그 모든 진단기구들은 전통적인 한방 진단기구가 아니다. 다시 말해서 한방의 진단은 양방에 의존도가 높고, 치료도 주로 세포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치료 후에도 치료성과여부를 현대의학적 진단에 의존해야하는 형편이다.

 

더구나 한의학에서는 현대산업사회의 화학물질이나 중금속에 대한 대책과 연구가 빈약하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거의 모든 치료약은 공해가 거의 없던 수 백년 전에 연구 계발되었던 것들이다. 물론 한의학이 암환자의 면역능력을 키워 치료에 결정적인 공헌을 세우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앞서 강조했듯이 암의 원인이나 기타 수많은 질병의 원인이 기생충이나 화학용해물질이라고 했을 때 한의학에서는 이 질병의 원인들을 진단할 만한 장비가 거의 전무하다고 보아 과언이 아니다. 때문에 한의학도 오늘날의 공해와 미생물에 대한 새로운 연구가 절실히 필요함은 물론이고 이 엄청난 환경 공해시대에 맞는 한약처방의 개발이 시급하다 하겠다. 현재로써는 암에 관한 한 한의학의 고유한 전통적 진단과 치료가 한계가 있다고 여겨진다.

 

다. 대체의학

 

반면에 새로 등장한 대체의학은 암의 원인을 양방의 그것과 흡사하게 보고 있지만 좀더 구체적으로 강조하는 부분이 있다. 이미 언급했듯이 서양의학적인 암 치료는 대게 수술, 화학약물 치료, 방사선 치료로 집약된다(영양요법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 더구나 그들의 치료대상인 종양은 암의 원인이 아니라 암의 증상에 불과하기 때문에 원인을 제거하지 않고 드러난 증상만을 치료하려는 치료전략은 대단히 비과학적이고 비합리적이다. 과학주의와 합리주의를 바탕으로 발전해온 서양의학이 이처럼 앞뒤가 일치되지 않은 모순된 치료를 자행하고 있으니 우스운 일이 아닌가!

 

대체의학은 원인과 치료가 일치하고 있다. 대체의학은 원인을 파악하고 그 원인을 제거하려하는 지극히 합리적인 치료원칙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진단의 경우 대체의사가 양방의 진단기구를 사용하는데는 법적인 제한이 있으므로 양방에서 이미 진단 받은 것을 토대로 하고 또 치료효과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양방의 진단기구들이나 임상실험실을 이용하고 있다. 동시에 현대의학에 동조하지 않는 일단의 양의사들이나 대체의사들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진단과 치료 장비들이 있어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 그들은 기와 파동을 이용하여 체내 이상유무를 얼마든지 파악하고 있다. 엑스레이나 MRI 등 최신 진단장비로 발견되지 않는다 해도 기의 존재는 아무도 부인할 수 없는 것이다. 대체의사들은 그 기의 허실과 활동상태를 알아내는 기술을 이미 습득하고 있다. 그것이 암의 조기진단에 결정적임은 말할 나위가 없다.

 

더 중요한 것은 대체의학의 치료원칙이다. 서양의학이나 한의학이 모두 환자들의 몸에 뭔가를 주입시켜서 치료하는 파지티브 치료법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나, 대체의학에서는 인체 내의 독성을 제거해주는 네거티브 치료법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낙동강

하류에 공장폐수로 인해 죽어가고 있는 물고기가 있다고 하자. 이 물고기를 양방적으로 치료한다면 어떻게 할까? 짐작 건데 주사를 놓든지 항생제를 주든지 보통 하던대로 뭔가를 주입시키는 치료가 이루어질 것이고, 만일 꼬리가 움직이지 않는다면 꼬리를, 아가미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면 아가미를 수술하는 상황이 벌어질 것이다. 한방적인 치료는 어떠할가? 물고기의 기력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면 보약을 준다거나, 움직이지 않으면 기혈이 정체된 것이므로 침이나 뜸으로 경락을 치료하겠다고 나설지도 모른다. 역시 물고기의 생체에 침이나 약물을 주입하려는 치료가 이루어진다.

 

그러나 대체의학적인 치료방법은 좀 다른 면이 있다. 대체의학적 치료는 이 물고기에게 약물을 주입하는 치료를 하지 않고, 오히려 체내에서 뭔가를 제거해주는 치료를 시도한다. 이 물고기는 지금 공장폐수로 오염되어 죽어가고 있다. 물고기의 병의 원인은 오염물질이다. 그러므로 오염물질을 해독시켜 주는 것이 가장 시급한 치료가 되어야 마땅하다. 그런데, 이미 오염으로 병든 물고기의 생체에 화학용해물 자체인 약물을 또 다시 주입시킨다는 것은 병에 병을 더 가중시키는 일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여기서는 오직 체내 독소를 해독시키는 것만이 치료의 첫걸음이다. 일단 체내의 독소를 제거해 준 다음 몸의 면역능력을 높여주는 치료를 병행해 나가는 것이 대체의학적 치료원칙이다. 이처럼 원인과 치료의 합리적 일치성을 완벽하게 보여주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치료인 것이다.

 

더 나아가서 대체의학의 기본정신은 치료에 있어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지는 편협성을 거부한다. 다시 말해서 양방에서는 양방만이 유일한 치료법이고, 한방에서는 한방만이 최고라는 식의 편협한 자기 우월주의에 빠져있는 것을 보게 되나, 대체의학에서는 그런 모습을 볼 수 없다. 이들에게는 오직 치료만이 목표인 것이다. 환자의 육적, 정신적 고통을 덜어주는 일이라면 양방이나 한방을 구분하지 않고 사용하겠다는 대담성과 적극성을 보여주고 있다. 의술의 궁극적인 목적이 치료라고 한다면 치료하는데 있어서 동서양의 구분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득음의 경지에 이르면 동편제와 서편제의 구분이 없고 오직 소리만 있다는 소리꾼들의 철학적 경지가 이에 해당한 말이 아닐까? 이것이 바로 진정한 히포크라테스의 정신이요, 유니케어가 추구하는 치료정신이다.

 

이상과 같이 세 가지 치료법을 비교해 보았으나 오해되지 말아야할 것은 어느 치료법이 우월하다는 것을 말하고자함이 아니라는 점이다. 각 치료법마다 장점이 있음은 물론이다. 무엇이든지 비교를 해서 우위를 가리다 보면 이익보다는 손해를 볼 가능성이 더 많은 것이 역사의 교훈이기도 하다. 나는 여기서 왜 현대의학이 암과의 전쟁에서 실패했는가, 한의학의 한계와 문제점은 무엇인가, 그리고 대체의학의 가능성은 무엇인가를 지적하고 싶었을 뿐이다. 이런 비교를 통해 현대의학과 한의학 그리고 대체의학의 장점들을 모아서 보다 나은 치료법이 개발되고, 그것이 치료에 적용되어 더 많은 사람이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소원하기 때문이다. 상기 세 가지 치료법을 분석하여 도표로 작성하면 아래와 같은 그림이 된다.  

 

[ 암치료에 있어서 현대의학, 한의학 그리고 대체의학의 비교표 ]

 

 

원 인

진 단

치 료

부작용

치료율

치료철학

비 고

양의학

화학물질

중금속

방사선

기생충

바이러스

세균 등

X-Ray

CT-Scan

MRI

조직검사

암식별표

기타

수술

화학요법

방사선

영양요법 기타

장기의 영구적

손상,

면역기능 저하,

기타

74-87년,

5년 생존 율 변화 없음. 치사율 38.2%

인체를 전쟁터로 삼는

암과의 전쟁

원인과 치료의 불일치

치료의

비합리성

한의학

 

육음

칠정

과로

음식부조

기타

 

망진望診

문진問診

문진聞診

절진切診

팔강변증

기타

변증논치

약초

침구

기공 명상

거의 없음

공식집계 없음

인체의 음양조화 에 역점 을 둠

양의학과

합방치료 로 인한 순수 한방부재

대 체

의 학

화학물질

중금속

기생충

바이러스

세균 등

최소 33개

AK진단 QRS

O-Ring 생혈액

홍체진단

소변,혈액 검사

인체해독 기생충

신장청소

간청소

약초/영양

식이요법

거의 없음

매우높음

해독과 면역기능 증강에 역점

치료목적 을 위해 어떤 형 태의 치 료방법도 사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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